Before & After 일상 2007. 6. 15. 09:04

Before & Af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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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를 다녀온지 이제 3주가량이 지났다.

첫주는 어리버리, 두째주는 어영부영, 세째주는 허둥지둥 보내다보니 벌써 월급날도 다되간다.^^

훈련소는 정말로... 가고싶지 않은... 마치 거기(!!!) 같은 장소다.

그곳에 같다와서 느낀건 머랄까... 1. 사람들이 다들 즐기면서 잘 산다는 것. 그리고 2. 어떻게 해도 시간은 지나간다는 것.

특히 거기서 만난 사람들은 다들 말그대로 Enjoy life.다. 멋진 취미 생활도 있고, 맛있는 음식들도 먹고, 좋은 곳도 많이들 가고.

이제까지 살며 변변찮은 취미생활도 못만들었다는게 이제까지 뭐하며 살았나 하는 후회도 들었고...

그래서!!! 결론은...

차를 사기로 했다.

조언좀 주십시오.

좀. 도와주십시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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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간의 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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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팀웍 행사(패밀리레스토랑->볼링->당구->삼겹살)를 도착하니 9시 15분이었다.

피곤해서 여친님께 "9시 30분에 깨워줘" 하고 잤는데...

친절한 여친님께서 10시 30분에 깨워줬다...

왜 9시 30분에 안깨워줬냐고 화를 내니...

"피곤할까봐"라고 하는데...

이거 화를 내기도 미안하고...

피곤해서 10분뒤에 깨워줘 했는데...

우리 여친님 11시에 깨워줬다.

막 화를 내려는 순간.

"지금도 피곤하지? 그냥 계속 자라."

착하게도 나는 계속 잤고, 결국 11시간 동안 푹 잘 수 있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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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력 테스트 & 이어폰을 많이 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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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m From Team]

http://www.ultrasonic-ringtones.com/

클릭해서 들어가시면 자신의 청력을 테스트 할 수 있습니다.

***수업듣다가 *** 교수님께서 18kHz까지 들으실 수 있으시다는 말을 듣고

왠지 "뻥"인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ㅡ.,ㅡ;;

저는 18kHz대는 안들리네요.


이어폰에 따라서 18kHz까지는 재생을 할 수 없는 이어폰도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Super Tweeter(25kHz까지 커버)로 들어봐야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 교수님이 mp3를 많이 들으면 뇌가 미치고

이어폰을 많이 끼면 귀구녕의 공진주파수 대역인 3kHz대가 안들리게 된다고 합니다.

자신의 귀를 보호합시다!!

--- 여기까지 ---

평소에 이어폰으로 노래를 자주 듣는데 많이 들으면 않좋은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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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M MT 일상 2007. 2. 7. 19:15

CROM 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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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고등학교 친구들과 MT를 갔었다.

우리는 이름하야 CROM으로 모이는데...

MT를 갈때면 언제나 날씨가 좋지 않다.

정할때는 좋은 날씨를 잡아서 정하지만 막상 가면 나뻤었는데 이번에도 역시였다.

이번에는 계룡산으로 갔다왔는데 다들 아이젠도 없이 산행을 시도하다 얼마 못가고 돌아와서 놀았다.

이날은 유난히 눈이 많이 왔다.



여기가 요즘 이슈인 등산로에 돈을 받는다는 절.






아이젠 없이 떠난 산행.


결국 사진만 찍고, 금방 돌아왔다.

돌아와서, 말타기도 하고...

간단한 그림 맞추기도 하고.


암튼 즐거운 산행있다. 물론 즐거운 MT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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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여있던 메일을 정리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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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ova.postech.ac.kr/bbs/zboard.php?id=starcraft
싸이트를 발견했습니다.

"제1회 IMLAB배 스타리그 WOW결정전"의 주소이죠.

1회를 마지막으로 끝났지만.

스타도 잘하지는 못했지만 몇명은 이겼었던것 같네요.

ㅋㅋㅋ.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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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그리고 연말정산 일상 2006. 12. 5. 20:17

책 그리고 연말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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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간만에 책을 봤다.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라는 법정 스님의 잠언집이었는데...(내가 이분을 쫌 조아라 한다)

책은 무욕, 자아, 사랑에 대해서 여러가지 시와 짧은 글들로 이야기 된다.(대체로 내가 부족한 것들이다)

그렇군 그렇군 하고... 짬내서 연말 정산을 한번 해봤다(시뮬레이션).

보통 입사 첫해는 거의 0원, 즉 받지도 주지도 않는다고 그랬는데...

...

나는 플스 몇대는 살 수 있을듯한 거액의 돈을 국세청에 다시 드려야 한다고 시뮬레이션이 말했다.

흠.

어쩌지? 어쩌지? 어쩌지? 어쩌지?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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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의 11월 11일 일상 2006. 11. 12. 16:45

1년전의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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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늦게가는 것 같아도 1년은 참 빨리간다.

1년전인 11월 11일은...

평일이었나보다. 다들 칵테일을 마신것 같은데...

근호형.
진영형. 이 사람은 흉한 사진 걸어도 된다.
종경이형.
그날도 정면사진은 없구만.
민제형이랑, 동수형이랑, 상제형이 없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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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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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리더니, 밤에 첫눈이 왔다.

찔끔찔끔 온 것도 아니고 펑펑 내렸다.

눈만 보면 기분이 좋다. 개띠라서 그런가.

지난해 보다 한달가량 앞선 첫눈이라 한다.

정말 가을이 없어진 것 같다.


건물 밖에서 한 샷.

찍어줄 사람이 없어서 혼자서 찍었다.

눈이 아주 펑펑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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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bastian Thrun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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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부터 교육을 받았다.

이름하야 '신입직원 교육'.

로봇에 대해서 오전 내내 교육을 받고 점심 먹으러 왔을 때, 오후에 '쓰룬(Thrun)'의 발표가 있다고 했다.

오후 발표시간에 되어서 나타난 '쓰룬'은

키는 180정도로 크고, 잘생겼다.

그의 발표는 다르파 첼린지에서 준비, 과정, 우승, 원리등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는 것이었는데...

흠... 안들린다.

말도 빠르고, 악센트도 쎄고.

5%알아 들었나.

발표를 보면서 느낀건

우리보다 매우 많이 앞서있다는 것. 쟤들이 하는 연구가 연구의 최전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또 실용화에도 많이 가까워 보였고...

그리고 스케일이 틀리다는 점 - 자동차 만드는데 50억원이 들었다고 한다(1억짜리 레이저 스캐너가 8개 ㅡㅡ;).

유명한 학교라 펀드도 많다는 점 - 자동차는 폭XXX한테, 컴퓨터부분은 인X한테, 돈은 벤쳐캐피털한테... 하긴, 그 회사들은 광고효과를 톡톡히 봤을 듯 하다.

다음에는 진짜로 만나야겠다.


저런 자세로 한시간 반동안 세미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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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우천경기 일상 2006. 10. 23. 20:07

[야구]우천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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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에 우천경기를 했다.

비가 오길래 야구는 취소라 생각하고 밥이나 먹으러 갈까 하고 나오는 길에 우리팀이 다른 팀이랑 연습경기를 하고 있었다.

비를 맞으며 처량하게 서있기 작전이 통했는지 3회에 나를 선수분*이랑 교체투입 시켜주셨다.

9회까지 성적은 13대 1. 하지만 내 성적은 4타수 무안타.ㅡㅡ;

더군다나 네번째 타석에서 공을 칠때 잘못쳐서리 손가락도 꽤나 아프다.

그리고 오늘, 어제 우천경기 탓으로 몸살기운까지 돌고 있다.

'야구 경기는 달지만 그 영향은 쓰다.'

ps. 선수분* : 직장인 야구팀는 아마추어로 구성되는데 각 팀마다 선수를 쓸 수 있다.

이런 분들은 실제 선수로 등록되었던 분들이며 그렇기에 야구를 잘한다(사기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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