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에서 만든 Cliplet 그냥 2012. 3. 8. 09:38
MS에서 만든 Cliplet이란 프로그램이다.

여러장의 사진을 합쳐서 일정한 모션 덩어리만 움직이게 하는 그런 것(?)이다.

친절하게 실행해볼 수 있는 S/W도 제공하고 있다.

링크: http://research.microsoft.com/en-us/um/redmond/projects/cliplets/gallery.aspx 
최근에 옆팀에 로꾸한테 놀러를 갔다가 본 너무도 신기한 동영상 몇개이다.


여자분도 예쁘지만, 이게 된다는 것.

그리고 좀 더 대박은 바로 이것.


더욱 놀라운 것은 이게 iPhone에서 된다는 것.

내가 시대에 뒤쳐지는 건지, 아님 옆에 형이 앞서는 건지 이미 다 아는거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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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얼굴 검출, 인식, 검색 웹사이트를 알게 됐다.

바로...

이라는 곳에서 만든 얼굴 검색, 성별 분류 및 연령 인식 사이트다.
웹페이지는 너무 단순하다. 한 명이 만들었다고 생각할 정도로...

이곳에서 제공한다는 기능들은 실제로 파아란을 통해서 제공되고 있다.

가보면, 비슷한 사람 찾기, 성별, 나이 등 얼굴로 할 수 있는 대부분의 것들을 하고 있다.

물론 인식 결과가 완벽하진 않지만 나름 훌륭한 것 같다.

또, 흥미로운 기사 가운데 하나가 다음이다.
즉, 파아란에서 서비스 제공업체를 올라우억스에서 위 회사로 바꿨다라는 내용인데, 사실상 이유는 나와있지 않는 듯 하다.

왜일까. 왜 바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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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에서 XBox360 다음 버전으로 컨트롤러 없는 게임기를 내놓을 거라고 한다.

Project Natal을 통해 컨트롤러 없이 게임기 주변에 장비들 3개의 RGB카메라, Depth 감지 센서, 여러개의 마이크를 설치하고 Body Motion Capture & Gesture Recognition, Facial Recognition, Voice Recognition등을 하는 소프트웨어까지 들어있는 듯하다.

이번 E3에서 공개된 동영상을 보면 상당한 수준까지 된 듯하고 데모 영상처럼만 되면 대박일 듯 하다.

데모 동영상. 이렇게만 되면 대박.

공막기 게임

그림 그리기 데모. 배경을 그리고...

코끼리를 집어넣으면...

헌혈. 좋은 말, 나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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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헌혈을 했다.

헌혈하면 몸에 좋다는 소리는 많다. 새 피가 생기고, 더러운 피가 나가고, 자신의 혈액 상태에 대해 체크할 수 있고, 봉사도 되고, 심장질환에 나이들어 걸릴 확률도 낮아진다는 연구보고도 있고...

근데 들은 바로는 의료계열 사람들은 헌혈을 안한다고 들었다. 머 인터넷에서는 시간이 없고, 직업이 직업이라 불결한 피를 많이 만져서 그렇다는 말도 있고, 인턴/레지때 많이 한다는 소리도 있고...

그래도 저런 변명같은 이유말고 뭔가 그럴싸한 이유를 열심히 찾았다.

그 결과 지식in에 다음과 같은 글이 있었다.

==================================================================================================================

봉사하려는 생각으로, 약 40회 가까이 헌혈을 해 왔습니다.

헌혈하기 전엔 술도 안마시고, 수면도 조절하면서 잘 해 왔습니다.

그간의 부작용 이라면, 여름에 헌혈차 안 온도가 너무 낮아서 힘든 경우 한번 하고, 주사 잘 못 놔서 정맥 터진거 두번 정도 이고, 그래도 아직까진 몸 성하게 살아 있습니다. 체력이 워낙 좋은 것도 이유가 되겠죠.

늘 이상하게 느끼는 건, 헌혈이 좋다고만 홍보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눈가리고 아웅 아닌 것이 없기에... 좋기만 하다는 홍보, 정말 믿기 어렵습니다.

의사나 간호사 의대생 까지 헌혈 절대로 안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분은 의사가 업무스트레스 때문에 못하는 거라고 썼더군요. 그러면, 헌혈 하는 사람들은 죄다 백수라는 소린가요?! 군인은 몸은 힘들어도 스트레스 안받아서 주기적으로 뽑아대는 건가요?
의사도 의사 나름이죠. 치과의사 부터 해서 편한 일 가진 의사들 많고도 많습니다. 또한, 일반 직장인 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하나같이 의사는 헌혈을 안합니다. 의사는 원래 이기적이고 4가지 없는 사람들이 하는거라서 그런다면 충분히 공감은 하지만, 몸에 해롭기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요?

의료사이트에 헌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물어봐도 묵묵부답 뿐 입니다. 왜 이리 숨길까요?

( 적십자사의 방만한 운영도 그렇고, 현혈증 제도가 봉사정신에 위배 된다는 식의 논리로 없애겠다는 이야기도 하고 있고요... 만약 그렇게 되면 전 헌혈 더 이상 안합니다. 적십자사도 국민혈액으로 번 돈, 월급으로 받아쓰지 말고, 봉사정신으로 무급으로 일들 하십시요. 생계는 알아서 챙기고요. 적십자사 직원들은 헌혈 얼마나 자주 하는지 궁금하네요. 최소한 군대에서 하는 정도는 하고 살아야 하는 분들 아닐까요? )

 

 

------------------

현직 정형외과 의사라는 분의 답변

 

위에서 조목조목 잘 말씀하신 부분이 상당부분 맞는 말입니다.

 

헌혈을 하게 되면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은 대부분 잘못 알려진 경우가 많습니다.

 

묵은피 이야기도 그렇고 새로운피가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도 마찬가지입니다.

 

 헌혈의 장점이라면 다른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봉사정신 하나뿐입니다.

 

그리고 단점으로는..  하나입니다.

 

 우리 몸에서 320ml라는 양의 혈액을 단기간에 체외로 손실하게 되면 갑작스런 혈액의 족으로 인해 심장은 어느정도의 쇼크를 받게 됩니다. 

 

 쇼크의 정도는 그날의 컨디션, 연령, 성별 등등에 따라 틀려지겠지만 연령이 적당하고 컨디션이 좋다 하더라도 심장은 쇼크를 받게 됩니다. 이유는 평상시 안정된 상태에서 충분한 혈액으로 순환을 시키던 심장이 혈액이 부족함에 따라 피의 순환을 이상없이 이루기 위해 갑작스럽게 많은 일을 하게 됩니다.  이것은 단위시간당 심장박동이 급상승하는것과 같은 뜻입니다.  이러한 효과는 안정시에 있던 사람이 갑자기 20m를 전력질주하는것과 같습니다.  이러한 자극은 당시에는 미미한 반응일지는 모르지만 우리몸은 쇼크를 기억하여 횟수가 늘어 갈수록 더 민감하고 활발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연령대가 높아졌을시에는 심장의 기능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적은 쇼크에도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심장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위에서 효과를 달리기와 비교한것은 쇼크의 정도를 비교한것이지 결코 달리기의 영향과 같다는 말이 아닙니다. )
==================================================================================================================

그렇다. 저말에 따르면 심장에 무리를 준다는 말이다. 하긴 난 내 혈액량의 10%나 되는 피를 뽑아갈 줄은 몰랐다.

어쩐지, 헌혈할 때 어지럽더라... 왠지 심장도 불규칙하게 뛰는 것 같고...

근데, 미 국립보건연구소 결과(심장질환에 도움)랑 저 정형외과 의사 말(심장에 쇼크)이 서로 맞을라면, 헌혈로 인한 심장의 쇼크는 심장을 운동시키는 효과를 줘야된다는 말인데... 그게 말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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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야구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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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니 몸은 찌뿌둥하고, 졸렸다.

이미 11시로 예정된 야구 게임에 합법적으로 불참하기 위해 비가 왔으면 하고 바랬지만 오늘따라 너무 맑.다.

회사에 도착해서 옷을 야구복으로 갈아 입으려고 보니 야구복을 안빨았고,

어쩔 수 없이 예비복을 입고 경기에 나갔다.

최근 팔이 반항하는 건지, 경기전 몸을 풀기위해 공을 주고 받는 연습을 할 때 마다, 공이 랜덤하게 날라간다. 나랑 캐치볼 하시는 분은 어의 없고, 나는 미안하고.

아직 공식 경기에서 나의 타율은 하나의 리그에서는 25타석, 19타수 1안타, 타율 0.053, 다른 리그에서는 13타석, 10타수, 1안타, 타율 0.100... 이건 뭐... 저 두번의 안타도 상태 실책에 의한 불쌍해서 올려준 걸 게다...

야구를 하자는 건지, 말자는 건지...

오늘 상태편은 첨부터 기분 나쁘다. ㅡㅡ;

옷은 빨갛고, 덩치는 대체로 크다.

오늘 겜은 예정에도 없던 2번 타자로 시작이다. 코치님이 지난 월례대회서 감이 살아나는 것 같다고해서리... 아.싸.

1회초 공격에서, 맞이한 내 타석에서 선두타자 안타로 2루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2,3루 가르는 짧은 안타로 다행이 1,3루. 첫 타석 안타다. 공식적인 안타. 올 시즌 첫. 캬캬.

두번째 타석은 삼진, 세번째 타석은 좌익수 뜬공. 그 담 수비서 교체. 3타수 1안타. 하지만 울 팀은 졌다.

사실, 내가 에러를 좀 하기도 했지. 2루-우익수 뜬 공하나 놓치고(뒤로 받기는 힘들더라), 2루로 뛰는 도루 막으려다 1-2루 가르는 안타 맞고(역모션 걸리면서 자빠지고), 한점 실점이 중요한 때 평범한 1-2루 땅볼 홈 승부 안하고. 그리고 교.체.

머. 그저께 한국대 쿠바전서 에너지와 운을 너무 많이 불어넣어줘서 그런가 보다.

기분 나쁜 저팀, 오늘은 이기고 싶었는데 저버리고 말았다.

아쉬운 야구겜이다. 그래도 머, 앞으로 할 경기가 더 많으니... 그걸로 족하다.

앞으로 잘 하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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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연하러 in IFAC 그냥 2008. 7. 14. 18:31

시연하러 in IF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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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초, IFAC에 참가해서 시연을 하라는 특명을 받고 서울에 올라갔다.

9시까지 가야된다는 연락이 와서, 이른 아침 일어나서 코엑스로 향했다.

IFAC가 어떤 학회인지도 몰라서, 대충 시연하면 되겠지 했는데 가자마자 오판했음을 느꼈다.

일단 우리끼리하는 동네 조그만 학회는 아닌 듯 했다. 그 면적에 놀랐고, 많은 외국인들에 한번 더 놀랐다.

학회면 의례적으로 오는 책가게(엘스비어와 이에티 등)와 기타 제어 관련 회사들이 홀 하나를 차지하고, 홀 건너 여러 방에서 각 세션이 진행되었다.

총 서른 개가 넘는 세션이 5일간 진행되었으니 크기가 꽤나 큰 학회인듯 하다.

제어가 주 분야인 학회라서 그런지, 우리 팀(우리팀에서는 제어를 안한다)에서 하는 시연을 신기해 했었다.

특히 인상에 남는 것은, 우리가 가져간 로봇이 음성인식이 된다는 설명에, 미쿡 유명대학교 교수님 두분이 오셔서, 대뜸!.

> Could you show me the NewYork Times?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그런 건 안되고요 라는 설명에...

> w, w, w, ., n, y, t, i, m, e, s, ., c, o, m.

이라고 친절히 불러주시는 옆의 교수님...ㅡㅡ;

학습이 안되서 안되다는 설명에 내일 올테니 되게 해달라는 요청에 또 한번 땀 삐질...

가시고 나서 리서치 한 결과, 꽤나 유명한 교수님이신가 보다. 제어에서.

우리가 바보인건가, 아님 우리가 할게 많은 건가.

첫날 시연을 마치고 온 코엑스 인근 공원. 설에서는 도심 한가운데 이런 것도 있더라...
불이 꺼지면 다소 추하다.
촌놈에겐. 돌 바닥도 신기해 보인다.


담날, 옆에서는 로봇 축구를 시연했었다.

로봇 축구하면 드라마로 유명해진 대전의 카대!. 벗, 후에 드라마에 나온 건 카대 로봇 축구 팀이 아니라는 걸 알았지만...

내가 나온 대학교에서도 로봇 축구가 강했지만 안타깝께도 후배들은 오지 않았다.

이족 로봇에 의한 로봇 축구. 지금은 로봇이 자기 몸 추스리기에도 버거운 듯 보였다.
드라마에서 본, 내가 알던 로봇 축구. 카대와 설의 경대가 시연했었다.

엄청 빠르고 힘이 느껴져서 그런지, 앞의 로봇 축구와 비교하면 EPL과 울나라 국대의 경기를 보는 느낌이랄까...
문제가 생겨서 얼른 수리하신다.

무언가 내가 심오한 메커니즘이 들어있는 듯 하다.
마지막으로, 티비에 자주 나왔던 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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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118시간전... 그냥 2007. 10. 23. 20:35

출발 118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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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간다!!!

이곳을...

이번엔 실물을 보러간다.

<도둑질 from http://blog.empas.com/djthekid/15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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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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