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청첩장을 줄 땐, '언제 어디서 결혼식을 하는구나..'라고 생각한게 전부였는데, 내가 그 청첩장을 고르려고 검색사이트에서 청첩장만 쳐도 많이 사이트들이 검색된다. 가능하면 예쁘고 특색있고 해주는 것도 많고 저렴한 걸 고르고 싶은데 그 많은 사이트들을 찾아볼 수 없어서 선택한 방법이 이제껏 받은 청첩장이 어디서 했는지 알아보는 법. 남들도 이런 고민들을해서 신중하게 골랐으리라 생각하고.


그래서 최종 선택지에 오른 두 사이트가 이츠카드와 xx손이다. 두 사이트에서 샘플을 신청하고 모두 늘어놓은 후 맘에 드는 것을 고르는 작업을 시작했다.


최종 이츠카드의 청첩장을 선택했는데 이유는 많은 혜택을 주면서 청첩장도 맘에 드는데 저렴하기까지하다.


이런 상자에 담겨서 온다.


먼저 처음 고른 10개의 청첩장들 중 색동타입 2개.


엠보싱(?)타입 4개


참신한 형태 4가지.


그리고 최종 선택된 2개의 청첩장. 우리는 비행기티켓으로 하고싶었는데 어른들께서 무난한 것을 좋아하셔서 최종 선택에서 티켓이 탈락했다.


주문하면 이런 봉투도 주소까지 인쇄하여 무료다. 좋다.


12가지 무료혜택이다. 모바일 청첩장과 식전영상이 무료라는 점이 맘에 든다.


주문한 청첩장. 빨리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