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우천경기 일상 2006. 10. 23. 20:07

[야구]우천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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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에 우천경기를 했다.

비가 오길래 야구는 취소라 생각하고 밥이나 먹으러 갈까 하고 나오는 길에 우리팀이 다른 팀이랑 연습경기를 하고 있었다.

비를 맞으며 처량하게 서있기 작전이 통했는지 3회에 나를 선수분*이랑 교체투입 시켜주셨다.

9회까지 성적은 13대 1. 하지만 내 성적은 4타수 무안타.ㅡㅡ;

더군다나 네번째 타석에서 공을 칠때 잘못쳐서리 손가락도 꽤나 아프다.

그리고 오늘, 어제 우천경기 탓으로 몸살기운까지 돌고 있다.

'야구 경기는 달지만 그 영향은 쓰다.'

ps. 선수분* : 직장인 야구팀는 아마추어로 구성되는데 각 팀마다 선수를 쓸 수 있다.

이런 분들은 실제 선수로 등록되었던 분들이며 그렇기에 야구를 잘한다(사기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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