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일상 2009. 7. 20. 15:24
1. 지난 주, 정신없이 바빴습니다. WinCE에 프로그램을 올리는 작업이었는데, 첨엔 같은 Window니 잘 되겠지 했다가 바보처럼 허우적댔지요. 쉽지 않더군요.

2. 제차가 병원갔습니다. 지난주에 회사 주차장에서, 주차되있던 제차를 다른 분의 차가 덥쳤습니다. 주차장 사고라 단순 뽀뽄줄 알고 갔지만 전치 10일이 나왔네요. 상대 차주분은 급발진 같다고 하네요. 범퍼, 앞유리, 양쪽 휀다, 본네뜨, 한쪽 휠하우스까지 먹어서 수리비만 차값의 절반이라는... 그래서 한 일주일간 로췌를 타고 있습니다. 로췌. 승차감은 좋네요.

사고 뒤, 내 차 모습.


3. 어제 야구를 했습니다. 2타석, 1타수, 1안타, 1사사구. 그리고 3회 교체 out. 주중에 배팅장 간 효과가 있는 듯 합니다.

4. 로췌타고 고고싱. 옥천에 "뿌리깊은 나무"라는 레스토랑에 갔다왔습니다. 매우 외진 곳에 덩그러니 있는 음식점이라 걱정했는데 의외로 끝이지않고 손님들이 오시더군요. 음식맛은 저에겐 별로였습니다. 그냥 바람쐬고 커피마시는 정도면 오케이일 듯.

'뿌리깊은 나무'의 뿌리깊은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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