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9월 05일
홍콩.
홍콩.
서울 구경하는 느낌으로 구경하면 된다는 이웃들의 충고에 대충 다녀왔다.
다녀온 홍콩의 느낌은.
여름 비온 후의 날씨 같은 기후. - 그리 덥지는 않지만 습도가 높아 조금만 다녀도 땀난다.
아시아 경제의 중심. - HSBC를 비롯한 많은 은행들이 들어서 있다.
많은 관광객. - 관광객이 많다. 공원에는 서양인들이, 주거지에는 중국인들이, 쇼핑몰에는 한국인들이 많았다.
싼 화장품과 옷. - 화장품이 특히 싸다. 면세점보다 싸다. 이곳도 나른 동남아시아처럼 과일이 싸다.
느끼한 음식들. - 느끼할 뿐더러 향신로가 독특해서 어떤 음식은 고무줄 씹는 향과 맛을 가졌다.
멀때같이 키큰 빌딩들. - 건물이 매우 높다. 기본이 20층이다.
돈의 종류가 여러가지. - 이곳은 중앙은행(한국은행)이 없어서 같은 돈도 종류가 다르다.
너무 기대한 탓인지 아님 너무 길게 갔다온 탓인지 마지막 날에는 지루하게도 느껴졌다.
홍콩의 건물들은 높다. 공항 근처의 빌딩들.
첫 호텔에서 찍은 광경. 내 방은 29층. 매우 높았다.
IKEA에 파는 전구. 가구점인데 음식과 전구등 한국의 대형마켓 같다.
피크트램(산을 올라가는 전철)을 타고 올라간 산에서 한 컷.
발표. 느낀 점은 내 영어가 영어가 아니라는 것. 내 귀가 막귀라는 것.
두번째 호텔에서의 아침. 옆의 호텔에서는 태극권(?) 같은 걸 하고 있었다.
레이저를 뿜는 빌딩들. 이곳은 밤마다 잠깐동안 각 빌딩들이 음악에 맞춰 레이져 쑈를 연다.
요트와 선상족. 배 위에서 사람들이 거주한다. 가게 또한 배.
하버뷰의 파노라마 사진
저번에 올린 홍콩사진. 뒷 배경은 홍콩이 맞지만 공항은 전철로 40분 걸리는 곳에 있는데... 비행기 넌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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