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07일
최근.황.
1. 포항 출장길의 어느 휴게소에서 만난 커피찌꺼기의 효능.
그 휴게소에서는 커피찌꺼기를 공짜로 나눠주고 있었다.
2. 처음으로 소금구이 대하를 먹다.
기나긴 시간을 달려서 도착한 안면도의 어느 어판장. 서해안 어판장이라고 다 국산만 있는 건 아니다.
굽기 전의 대하들... 엄청 크다.
이렇게 수염이 자기 몸보다 긴 대하들이 자연산 대하라고 한다. 양식으로 기른 대하들과는 가격으로 3배이상 차이난다.
But, 맛의 차이는 패스...
소금구이는 바닥에 소금을 깔아놓는다고 한다. 그 이유는 간도 되고, 타지말라고???
다 익은 대하들. 마침 햇빛을 가리는 천막이 빨간색이라서 온통 붉다. 머리는 나중에 익기 때문에 몸을 먼저 먹고 머리는 더 익혀서 먹는 거라고 한다.
간 김에 전어구이도... 맛이 부드럽기는 하지만 며느리고 돌아올 정도는 아닌듯...
정량공급 근절...
마지막으로... 안면도 앞바다.
그 휴게소에서는 커피찌꺼기를 공짜로 나눠주고 있었다.
2. 처음으로 소금구이 대하를 먹다.
기나긴 시간을 달려서 도착한 안면도의 어느 어판장. 서해안 어판장이라고 다 국산만 있는 건 아니다.
소금구이는 바닥에 소금을 깔아놓는다고 한다. 그 이유는 간도 되고, 타지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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