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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iPhoto 09 유익 2009. 1. 9. 09:59

Apple iPhoto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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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얘네들...

참으로 똑똑하구나...

http://kr.youtube.com/watch?v=Fa27mSIwiYw 

모니터 + 본체 + 모니터 + 본체 붙여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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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본체 + 모니터 + 모니터는 써왔었지만,

최근 본체 + 모니터 + 모니터 + 본체를 별도의 장비없이 사용가능한 방법을 영을 통해 들었다.

즉, 두 대 이상의 피씨에서 마우스와 키보드를 공유한다는. & 클립보드도(한다네염).

단, 랜은 필요하지만...

자세한 방법은 이곳으로 ... -->_____<--

[스크랩]로봇의 지혜, 어디까지 발전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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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vid Cohn

보스턴--이번 주 보스턴에서 열린 인공지능 컨퍼런스에 참석한 사람이라면 정신을 바싹 차리고 걸어야 한다. 정처 없이 돌아다니는 로봇에게 걸려 넘어질 수도 있고 실내를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로봇과 부딪칠 수도 있으니 말이다.

인공지능 탄생 50주년을 맞이하여 미국인공지능협회는 세계 각지의 분야 리더들을 모아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학생들에게는 로봇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기회를 주었다.
로봇 경연대회에는 물건갖추기 놀이와 포커 토너먼트가 포함되었다. 시가를 물고 카드를 손에 늘어세운 로봇은 생각만 해도 웃기지만 이 토너먼트는 순전히 연구를 목적으로 진행된 것이며 한 판에 몇 초씩밖에 걸리지 않았다.

총 24만 판에서 가장 돈을 많이 딴 로봇은 앨버타 대학교에서 만든 “하이퍼보린(Hyperborean)”이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로봇에게는 은행 계좌가 없었으며 게임에 사용된 돈도 가짜였다.

포커 토너먼트를 주관한 앨버타 대학교의 수석 프로그래머 마틴 진케비치(Martin Zinkevich)는, 세계 최고의 인간 포커 선수를 이기는 데 한 걸음 더 가까이 갔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포커에 종종 속임수가 개입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포커에는 임의적인 요소가 많으며 겉으로 드러나진 않지만 팽팽한 긴장감도 존재한다. 상대방이 무슨 카드를 들고 있는지 알 도리가 없다.”고 덧붙였다.

물건갖추기 놀이에 참가한 로봇들은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푸우 인형 같은 물건들을 찾으려 애썼다. 비행선처럼 생긴 로봇 “버블스(Bubbles)”는 장착된 카메라를 아래로 향한 채 공중에 떠서 물건들을 찾으며 사람들에게 호기심 어린 시선을 받았다.
우승은, 미리 지도가 입력된 구역 내에서 초음파를 사용하여 물건들을 찾아낸 캔자스 주 로봇 “윌리(Willie)"에게 돌아갔다.

내기는 로봇만 한 것이 아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재미 위주의 이벤트와 게임도 많이 선보였지만, 인공지능 분야의 석학들이 모여 해당 분야의 미래를 토론하는 기회가 되어주기도 했다. 카네기 멜론 대학 기계학습과 교수인 톰 미첼(Tom Mitchell)은, 10년 후 인공지능의 운명을 놓고 바다가재 저녁식사 내기를 걸었다.

“2016년까지 우리는 웹상에 존재하는 실제 콘텐츠의 80퍼센트를 읽을 수 있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보유하게 될 것이다.”라고 미첼은 단언했다.
그렇게만 된다면 웹이 기반이 되는 영구적인 언어학습 시스템이 만들어져 인공지능의 형세가 극적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인공지능은 웹에서 지식을 점점 더 많이 추출함으로써 나날이 해독 능력을 개선하여 스스로를 끝없이 향상시킬 것이라는 논리이다.

몇몇 인공지능 연구자들은 이미 미첼의 내기에 응한 상태이다.

“공짜 식사를 수없이 얻어먹든 바다가재 양식장을 통째로 매입하든 둘 중 하나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넘치는 예언들
인공지능의 예언능력의 가능성 또한 이번 컨퍼런스에서 전문가들이 입에 거품을 물고 토론을 나눈 주제이다. 인공지능은 과거 사건들에 대해 광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함으로써 미래의 일을 결정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의 에릭 호비츠(Eric Horvitz)는 날씨와 스포츠 경기, 교통상황 보도 등이 포함된 수많은 교통 데이터들을 토대로 가장 편한 출근길과 가장 적절한 퇴근 시간을 예측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교통 예측 장치 잼베이즈(JamBayes)가 러시아워의 체증처럼 언제나 일어나는 현상뿐만 아니라, 예기치 못한 교통정체 현상까지 예측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사람들은 교통상황을 어느 정도 자각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인프라와 자원을 동원하여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시스템이 있어서 언제 갑작스런 상황이 벌어질지를 미리 알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미리 주의를 줄 수도 있고 “오늘밤에 고속도로가 확 트인대.”라고 말해줄 수도 있으니 말이다.” 호비츠의 말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폼페우 파브라 대학(Universitat Pompeu Fabra) 음악 테크놀로지 그룹의 라파엘 라미리제(Rafael Ramirize) 교수에 의하면 즉흥 로봇 음악을 만드는 데에도 예측 테크닉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표현에 중점을 두는 재즈는 차갑고 메마른 로봇에게 능력 밖의 일이다. 로봇이 재즈를 악보에 적힌 그대로 연주한다면 그 음악은 지극히 기계적인 느낌이 날 것이다. 그러나 라미리제는 자신의 예측 알고리즘 덕분에 음의 길이를 늘여야 할 때, 혹은 음을 보다 강조하거나 끊어줘야 할 때를 로봇이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예측용 인공지능과 음악을 결합시킨 또 한 명의 참석자는 인디애나 대학 정보과학과 교수인 크리스토퍼 라파엘(Christopher Raphael)이다. 그는 자신이 뮤직 플러스 원(Music Plus One)이라고 부르는 장치를 통해 자신은 오보에로 클래식 악보를 연주하고 (바이올린들을 연주하는) 컴퓨터 오케스트라가 박자와 음 길이에 맞게 배경음악을 연주하는 기술을 보여주었다.

“나는 시카고 심포니를 차용했다.” 스트라우스(Strauss)의 콘체르토를 연주한 후 라파엘이 한 말이다. 오리지널 트랙에는 시카고 오케스트라의 알렉스 클라인(Alex Klein) 독주곡이 수록되어 있지만 라파엘은 자신의 오보에를 넣고 배경 악기들의 연주방식을 바꾸었다.

그는 “내 오보에 연주를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어서 이러한 연구를 시작했다.”며 농담을 던졌다.


인공지능은 이제 겨우 50살
스탠퍼드의 로봇공학자인 세바스찬 스런(Sebastian Thrun)은 화요일에 DARPA 그랜드 챌린지(DARPA Grand Challenge)의 우승에 관한 연설에서, 지난 10년 간 로봇 공학에서 가장 위대한 성과라고 불린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스런이 이끄는 스탠퍼드 로봇공학팀은 운전사 없이 스스로 300마일의 사막을 횡단하여 경주할 수 있도록 자동차를 프로그래밍 했다.

스런은 인공지능이 올해 여름으로 50세를 맞으면서 다시 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컴퓨터에게 45세 지리학자 수준의 전문적인 지력을 부과한 인공지능이 이제는 20세의 팔팔한 청춘처럼 사막을 횡단할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그러나 실제 인간 청춘들의 지성은 끊임없이 인공지능 프로그래머들을 괴롭히고 있다.
MIT 인공지능연구소의 소장인 로봇공학자 로드니 브룩스(Rodney Brooks)에 따르면, 인공지능의 도전 과제는, 로봇들에게 10세 수준의 사회적 소양과 6세 수준의 손재주, 4세 수준의 언어 기술, 그리고 2세 수준의 시각적 물체인식 능력을 부여하는 것이다.

어쩐지 비젼이 어렵더라...

From "http://wired.com/news/technology/0,71425-0.html"

[스크랩]벌이 사람얼굴을 기억한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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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구를 통해 꿀벌들이 사진 속 인간의 얼굴을 인지하도록 배울 수 있고 이들이 적어도 2일 동안 기억할 수 있음을 밝혀졌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일부 과학자들이 대개는 해결한 것으로 여겼던 장기간 연구된 의문점(사람들은 자신의 얼굴을 어떻게 인식하는 것일까?)에 대해 새로운 불확실성을 던져주고 있다고 이들 연구자들은 주장한다. 이들의 연구 결과는 또한 곤충뇌에 관한 연구를 통해 개발될 보다 나은 얼굴인식 소프트웨어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자들은 주장했다.

많은 연구자들은 전통적으로 얼굴인식을 위해서는 뇌가 커야한다고 믿어왔고, 아마도 어떤 특정한 부위가 얼굴 정보를 가공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해 왔다. 이 꿀벌에 관한 연구결과는 이러한 생각에 의문점을 던지는 것이라고 본 연구책임자인 Adrian G. Dyer 박사는 강조했다. 그가 이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을 때 자신의 연구 동료에게 전화를 걸어 어느 누구도 이러한 사실을 믿지않을 수 있으므로 카메라를 가지고 오도록 전화를 했던 것을 회상했다. Dyer는 본 연구가 무척추동물이 다른 종의 얼굴을 인식하는 능력을 보여준 최초의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모든 벌들이 이런 능력을 갖고 있지는 못하고, 일부는 능력이 미치지 못했다고 그는 부연했다. 경우에 따라서 어떤 사람들도 얼굴을 인식하지 못하는 안면실인증(prosopagnosia)을 갖고 있다고 Dyer는 지적했다.

Journal of Experimental Biology 12월 15일자에 발표된 본 꿀벌 연구에서 Dyer 등은 한 표준 인간 심리학 테스트에서 이용하는 인간 얼굴 사진들을 꿀벌들에게 제공했다. 이 사진들은 비슷한 광도, 배경색, 크기의 것들로 곤충들이 입고 있는 옷에 근간해서 판단하는 것을 피하도록 얼굴과 목만 찍힌 것이었다.

독일 요하네스버그대학 연구자들은 이들 벌들이 설탕물을 갖고 있는 어떤 사람의 사진을 인지하도록 교육시켰다. 각기 다른 사진들은 설탕물 대신에 쓴맛이 나는 용액을 제공했다. 일부 벌들은 분명히 사진들에 집중해야 한다고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 하지만 5개체 벌들은 사진을 잘 들여다 볼 수 있는 방법으로 수평으로 그 사진쪽으로 비행하는 법을 익혔다고 Dyer 박사는 보고했다. 사실 이들 벌들은 내려앉을 곳을 결정하기 바로 전에 그 사진 앞쪽 수센티미터 떨어진 곳에서 잠시 정지 비행을 하였다. 이 벌들은 심지어 그 얼굴들이 비슷하여도 80% 이상의 정확도를 갖고 그 사진들이 어디에 놓여있더라도 잘못된 얼굴에서 옳은 얼굴을 구별해낼 수 있었다고 이들 연구자들은 말한다. 인간들처럼 이 벌들은 얼굴이 위아래로 뒤집혀있을 때는 올바르게 행동하지 못했다.

“이러한 사실은 얼굴 인지가 특정화된 뉴런 서킷을 필요로 하거나 기본적으로 진보한 신경계를 필요로 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말해준다”고 하면서 그는 자신들이 이용한 이 시험이 사람들도 약간은 어렵게 느낄 수 있음을 강조했다. 더욱이 초기 교육이 이뤄진 2일 후 시험한 2개체는 그 정보를 장기간 기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개체는 첫날에 94% 기억력을 보였고 2일 후에는 79%였다. 두번째 벌의 성적은 약 87%에서 76%로 감소했다고 한다.

이들 연구자들은 또한 꿀벌들이 사람들이 각기 다른 것으로 판단하는 얼굴들을 더 잘 구별해내는지를 조사했다. 어느 정도는 예상한대로 이러한 경항을 나타냈지만 통계적인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이 벌들은 아마도 사람의 얼굴이 무엇인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Dyer는 설명했다. 벌들에게는 얼굴이 공간적인 패턴 또는 이상하게 생긴 꽃 정도로 인식하는 것 같다고 그는 덧붙였다.

벌들은 공간인지 능력에 있어 잘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능력은 꽃들을 구별해내도록 진화한 결과라고 연구자들은 보고 있다. 사회성 곤충으로서 벌들 역시 자신의 둥지를 구별해 낼 수 있다. 하지만 이 새로운 연구는 이들이 일부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것 보다 더 잘 인간의 얼굴들을 분간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이 결과는 어떻게 벌들이 얼굴을 인식하는 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것으로 벌들은 우리 인간들과는 다르게 얼굴을 인식하는 지에 대한 의문점을 던져준다고 이들은 기술했다.

연구들은 어린이들은 인식하기 쉬운 특이한 특성들을 구별해서 사람들의 얼굴을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성인들의 경우는 얼굴 특징들 중에서 상호 연관성들을 구별해낸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연구에 따르면 벌들은 이러한 2가지 전략들 모두를 이용하는 것 같다고 연구자들은 강조했다.

이 연구결과는 일부 연구자들이 사람들의 뇌는 얼굴 인식에 있어 어떤 특정화된 부위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주장에 의구심을 던져주는 것이라고 연구자들은 부연했다. 신경학자들은 얼굴을 볼 때 활동 증가를 보여주는 경향이 있는 방추상회(fusiform gyrus)로 일컫는 부분을 지적한다. 하지만 벌들에 관한 연구는 인간의 뇌가 얼굴을 인식할 때 특정한 어떤 시각적인 부분을 갖을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연구자들은 주장했다.

이 연구는 공항과 다른 지역들에서 보안용으로 활용될 얼굴인식기술들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미국은 이러한 시스템들에 많은 비용을 들이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실수를 범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미 벌들이 운항하는 방법이 라디오 접촉이나 인공위성 도움 없이 외딴 지역들을 비행할 수 있는 자동 항공기를 설계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고 Dyer 박사는 기술했다. “우리는 조그만 뇌가 분명히 얼굴을 인식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고, 향후 어떤 기작에 의해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를 밝혀낼 수 있게 되면 향상된 얼굴 인식 기술들의 개발에 도움을 주게 될 것이다고 그는 부연했다.

만일 벌들이 사진 속 인간들을 구별하는 것을 배울 수 있다면 이들은 또한 실제 얼굴들도 구별해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우리가 어떤 벌을 죽이면 그들의 동료들이 우리를 기억하고 쫓아올 것이라는 일부지역에서 유행하는 격언을 설명해 주지는 못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영국 Sheffield 대학의 Francis Ratnieks는 죽임을 당한 벌은 주변의 동료들에게 경고를 보내는 화합물들을 방출하기 때문에 실제로 이런류의 보복성 공격이 일어나게 된다고 말한다. Dyer 박사는 “보통 벌들은 얼굴 주변에 나타나지는 않는다”고 부연했다.




출판날짜 2005/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