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랩 하루에 다섯번 깔다.

수정 | 삭제

예전부터 피시가 이유없이 죽더지 지지난주쯤에는 하루에 예닐곱뻔씩 죽곤했다.

그덕에 짜던 소스가 날라가기도 하고, 작성중이던 문서가 날라가기도 하고, 즐거운 웹써핑을 망치곤도 했다.

회사에 있는 닥터피쉬(컴퓨터 수리 전문가)에서 원인이 너무 다양하다는 모호한 진단과 함께 고쳐주긴했으나 다음날부터 리부팅증상은 재발.

결국 피시가 낡았다는 자체 판단하에 컴터를 업그레이드해따.

이제 out of memory없는 맷랩을 돌리겠다는 다짐으로 64비트 XP 설치했는데...

이 맷랩이 내가 알던 그 맷랩이 아닌 것 이다. 먼가 허전하다. 툴박스도 없고, 시뮬링끄도 안돌아가고...

결국, 맷랩 다섯번을 갈면서 알아낸 거는 

1. 툴박스 중에서 64비트에서 지원이 안되는 것이 있다는 것(꽤 된다).

2. lcc가 32비트라서 별도의 C컴파일러가 깔려있어야 시뮬링끄를 돌릴 수 있다는 것.

3. 운이 없다면 컴파일러가 깔려있어도 나처럼 맷랩에서 못알아챈다는 것.

4. VC++ 6.0은 64비트에서 안된다는 것.

결국 32비트 XP로 고. 고. 고. ㅠ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로그를 옮깁니다.  (0) 2009.06.03
티스토리로 이사오다.  (2) 2009.05.29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갑니다.  (1) 2009.04.07
3차원 얼굴 인증  (1) 2009.04.01
필리버스터.  (0) 2009.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