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4월 04일
사과상자
어제 밥 먹기가 싫어서 돈킨 빵으로 저녁을 때우다가,
옆에 팔고 있던 과일 트럭을 무심코 봤는데,
너무나 반가웠다.
너무나 평범한 사과상자.
대충 보면, '금오산', 좀 더 눈을 부릅뜨면, '무을농협협동조합', 그 옆에 '구미시'라고 보일 것이다.
그렇다. 구미에서는 핸드폰만 나는게 아니라, 사과도 난다. 쌀도 나고...
그냥 외롭게 밥먹다가 단지 구미서 나는 사과상자만 봤을 뿐인데 안찍던 사진까지 찍었다.
옆에 팔고 있던 과일 트럭을 무심코 봤는데,
너무나 반가웠다.
대충 보면, '금오산', 좀 더 눈을 부릅뜨면, '무을농협협동조합', 그 옆에 '구미시'라고 보일 것이다.
그렇다. 구미에서는 핸드폰만 나는게 아니라, 사과도 난다. 쌀도 나고...
그냥 외롭게 밥먹다가 단지 구미서 나는 사과상자만 봤을 뿐인데 안찍던 사진까지 찍었다.